기사최종편집일 2026-04-12 22:52
게임

'대세는 패패승승승'…KT, 세트스코어 3대2로 KRX 제압 (FTB 스프링) [종합]

기사입력 2026.04.12 18:57

이정범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2026 FTB 스프링' KT가 KRX를 제압하고 생존에 성공했다.

12일 ㈜넥슨(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은 EA 코리아 스튜디오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정통 온라인 축구게임 ‘EA SPORTS FC™ Online(이하 ‘FC 온라인')'의 팀단위 대회 '2026 FTB(2026 FSL TEAM BATTLE) 스프링'의 2주 차 일요일 경기를 진행했다.

'2026 FTB'는 국제 대회 ‘FC PRO 마스터즈' 진출권을 두고 펼쳐지는 팀 단위 대회로, 최종 1·2위를 기록한 두 팀이 국제 대회에 출전한다. 

2주 차 일요일에는 패자조 2라운드 경기가 준비됐다. 첫 번째 경기의 주인공은 키움 DRX(KRX)와 kt 롤스터(KT)로, 1세트에는 KRX 'Chan' 박찬화 선수와 KT 'Dike' 강무진 선수가 나섰다.

게임 시간 기준 21분에 선제골을 넣은 Chan. 이후 그는 전반전 종료 휘슬이 울리기 전에 추가 골까지 넣으며 전반전을 2대0으로 마무리했다.

후반전에도 득점포를 가동한 Chan. 반면, Dike는 70분까지 좀처럼 골 맛을 보지 못했다.

3골 차이를 좁히기엔 시간이 부족했던 Dike. Chan이 전후반 3대0으로 경기를 가져갔다.

세트스코어 1대0 상태에서 펼쳐진 2세트. 이번 세트에는 KRX 'Savior' 이상민 선수와 KT 'TK777' 이태경 선수가 나섰다.

필드에 입장하자, 곧바로 선제골을 터뜨린 TK777. 그는 전반전 종료 휘슬이 울리기 전에 추가 골까지 터뜨려 전반전을 2대0으로 마무리했다.

전반전에 골 맛을 보지 못한 Savior. 그는 후반전에 돌입하자 만회 골을 연속으로 터뜨렸고, 70분에 스코어를 2대2 동률로 만들었다.

이어진 공방에선 추가 골이 나오지 않아 연장전에 돌입한 두 선수. 연장전에도 날카로운 공격을 주고받았으나, 110분까지 득점포는 나오지 않았다.

그대로 승부차기로 이어지는 듯했던 경기. 하지만 Savior가 연장전 종료 직전에 쐐기 골을 터뜨려 전후반과 연장 포함 3대2로 경기를 가져갔다.

KRX가 세트스코어 2대0으로 앞선 상태에서 펼쳐진 3세트. 이번 세트에는 KRX 'MINION' 조민혁 선수와 KT 'UTA' 이지환 선수가 나섰다.

공방을 주고받았으나, 30분까지 골이 나오지 않은 두 선수. 30분대에 진입하자 이들은 골을 주고받았고, 더 좋은 골 감각을 보여준 MINION이 전반전을 2대1로 마쳤다.

앞선 두 세트처럼 좋은 분위기를 이어간 KRX. 반면 KT의 UTA는 70분까지 동점 골을 넣지 못했다.

불리한 분위기에도 포기하지 않고 침착하게 동점 골을 넣은 UTA. 기세가 오른 그는 이후에도 파상공세를 펼쳤으나, 추가 득점은 기록하지 못했고, 경기는 연장전으로 이어졌다.

연장전 돌입 이후 추가 득점을 기록한 MINION. 하지만 UTA도 곧바로 동점 골을 기록해 경기의 향방은 쉽게 결정되지 않았다.

연장전에만 도합 네 골을 터뜨려 전후반과 연장전 포함 4대4를 기록한 두 선수. 이에 승패는 승부차기를 통해 결정하게 됐다.

승부차기에서 더 좋은 골 감각을 보여준 선수는 UTA. 수비턴에 상대의 골 궤적을 읽는 능력까지 선보이며 승부차기 스코어 3대1로 경기를 가져갔다.

세트스코어 2대1 상태에서 펼쳐진 4세트. 이번 세트에는 KRX 'ONE' 이원주와 KT 'JM' 김정민 선수가 나섰다.

공방을 주고받았으나 30분까지 골 맛을 보지 못한 두 선수. 이러한 흐름은 이후에도 이어져 전반전을 0대0으로 마무리했다.

후반전에 돌입하자 선제골을 터뜨린 JM. 하지만 ONE도 곧바로 추가 골을 터뜨려 80분 기준 1대1 동률을 이뤘다.

1대1 상황이 이어져 연장전으로 이어지는 듯했던 경기. 하지만 JM이 경기 종료 직전 쐐기 골을 터뜨려 전후반 2대1로 경기를 가져갔다.

세트스코어 2대2 상태. 5세트 에이스 결정전에는 KRX 'Savior' 이상민 선수와 KT 'UTA' 이지환 선수가 나섰다. 

팀의 운명을 걸고 필드에 들어선 두 선수. 30분까지 골을 터뜨린 선수는 나오지 않았다.

전반전 막바지 선제골을 넣어 전반전을 1대0으로 마친 UTA. 후반전 70분까지 그는 이러한 리드를 흔들림 없이 지켰다.

반면 80분대에 들어서도 좀처럼 상대의 골문을 두드리지 못한 ONE. UTA는 전반전 선제골을 후반전 막바지까지 잘 지켰고, 전후반 1대0으로 에이스 결정전의 승자가 됐다. 그리고 이 경기를 통해 KT는 세트스코어 3대2 승리를 확정했다. 패패승승승으로 매치를 가져간 것.

이번 경기에 패한 KRX는 아쉽게도 국제 대회를 향한 여정을 마무리하게 됐고, KT는 패자조 2라운드 BNK 피어엑스(BFX) 대 농심 레드포스(NS)의 승자와 패자조 3라운드에서 만나게 됐다.

한편, 더 자세한 내용은 ‘FSL' 공식 홈페이지와 ‘FC 온라인' 공식 e스포츠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넥슨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