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4-01 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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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상백, 첫 등판 '146km 헤드샷' 사구 퇴장→"허경민 좌측 안면 부위 맞아, 병원 검진 예정" [대전 라이브]

기사입력 2026.03.31 20:23 / 기사수정 2026.03.31 20:25



(엑스포츠뉴스 대전, 김근한 기자) 한화 이글스가 외국인 투수 오웬 화이트 부상에 이어 시즌 첫 등판에 엄상백도 헤드샷 퇴장을 당하는 악순환을 이어갔다. 

한화는 31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2026 신한 SOL뱅크 KBO리그 KT 위즈전을 치르고 있다. 

이날 한화는 외국인 투수 화이트가 KBO리그 데뷔전 마운드에 올랐지만, 3회초 1루 커버 수비 도중 왼쪽 허벅지 부상으로 조기 강판당하는 불운을 맞이했다. 

한화는 0-1로 뒤진 5회초 이날 1군 콜업이 이뤄진 엄상백을 마운드에 올렸다. 시즌 첫 등판에 나선 엄상백은 1사 뒤 장성우와 김상수에게 연속 2루타를 맞아 추가 실점을 기록했다. 이어 허경민의 타석 때 던진 2구째 146km/h 공이 허경민의 얼굴 부근을 스치면서 맞히는 사구로 이어졌다. 

허경민은 공을 맞은 뒤 일어나지 못한 채 계속 쓰러져 있었다. 결국, 엄상백은 헤드샷 사구로 퇴장 명령을 받았다. 허경민은 한동안 누워 있다 스스로 일어나 류현인과 교체돼 더그아웃으로 물러났다. 

한화 벤치는 윤산흠을 마운드에 올려 경기를 이어갔다. 윤산흠은 1사 만루 위기까지 내몰렸지만, 추가 실점 없이 이닝을 매듭지었다.

KT 관계자는 "허경민 선수는 사구에 좌측 안면 부위 맞아 인근 병원 이동해 검진 예정"이라고 전했다.

사진=티빙 중계 화면 캡처

김근한 기자 forevertoss8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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