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3-26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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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미담러' 장항준, '왕사남' 촬영 중 화낸 사연? "'이랴' 외쳐야하는데…" [엑's 이슈]

기사입력 2026.03.26 08:54

장항준, 엑스포츠뉴스DB
장항준,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감독 장항준, 이하 '왕사남')가 연일 흥행 기록을 새로 쓰고 있는 가운데, 장항준 감독과 관련된 일화가 공개돼 눈길을 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지난해 4월 '왕사남' 승마 엑스트라 알바를 위해 촬영장에 다녀왔다는 A씨의 사연이 공개됐다.

A씨는 자신의 계정을 통해 "금성대군과 함께 한양으로 진격하는 장군 역할이었다"며 "찍을 땐 도대체 무슨 역할인지 몰랐는데, 팀 단종이라 다행이다. 팀 수양이었으면 아찔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왕사남' 예고편 캡처
'왕사남' 예고편 캡처


승마 신을 촬영하기 위해 모인 30명 중 한국인은 10명이고 나머지는 몽골인이었다는 A씨는 "영화에서는 숫자가 더 많아보이는데, 다 CG"라고 언급했다.

A씨는 이어 "승마 엑스트라를 구하기 힘들어서 전부 몽골 사람들"이라며 "그런데 몽골 사람들이 '이랴'라고 하지 않고 '쵸쵸'라고 해서 장항준 감독님이 X쳤다. '와아'라고 하지 않고 '예아'라고 외쳐서 X쳤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A씨는 자신이 이날 촬영 중 죽을 뻔했다는 말을 남기고 추후 다른 에피소드를 가져오겠다고 밝혔다.

온라인 커뮤니티
온라인 커뮤니티


해당 에피소드를 접한 네티즌들은 "장항준 감독님 이마짚는 모습 생각하니 웃기다ㅋㅋㅋㅋㅋ", "추임새 그렇게 하면 장르가 바뀌는데ㅋㅋㅋㅋㅋㅋ", "감독님이 저 때 썰도 풀어줄지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장항준 감독은 다양한 배우들의 언급을 통해 미담이 전해진 바 있는데, 처음으로 촬영 중 화를 냈다는 증언이 공개돼 반전 매력(?)을 안겨주고 있다.

한편, '왕사남'은 지난 22일 역대 한국 개봉 영화 매출액 1위 기록을 달성했으며, 25일 기준 1503만 관객을 돌파해 관객수로는 역대 흥행 3위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왕사남' 예고편 캡처, 온라인 커뮤니티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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