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3-16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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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155km' 제2의 폰세 탄생했나?…'홈 데뷔' 베네수엘라 특급 우완, 5이닝 3K 무실점 쾌투 [대전 라이브]

기사입력 2026.03.16 14:22 / 기사수정 2026.03.16 14:24



(엑스포츠뉴스 대전, 김근한 기자) 한화 이글스 새 외국인 투수 '베네수엘라 특급 우완' 윌켈 에르난데스가 최고 구속 155km/h 강속구를 앞세워 시범경기 홈 데뷔전을 펼쳤다.

에르난데스는 16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뱅크 KBO 시범경기 두산 베어스와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73구 3피안타 3탈삼진 1볼넷 무실점을 기록했다. 

이날 한화는 한화는 오재원(중견수)~요나단 페라자(우익수)~강백호(지명타자)~채은성(1루수)~손아섭(좌익수)~하주석(2루수)~이도윤(3루수)~허인서(포수)~심우준(유격수)으로 이어지는 선발 타순을 앞세워 두산 선발 투수 최민석과 맞붙었다. 

이에 맞선 두산은 박찬호(유격수)~정수빈(중견수)~다즈 카메론(우익수)~양의지(포수)~김인태(지명타자)~양석환(1루수)~박지훈(3루수)~김주오(좌익수)~이유찬(2루수)으로 이어지는 선발 타순을 구성했다.

에르난데스는 1회초 마운드에 올라 선두타자 박찬호에게 초구 좌중간 안타로 첫 출루를 허용했다. 하지만, 에르난데스는 후속타자 정수빈을 초구 유격수 뜬공으로 잡은 뒤 카메론도 유격수 땅볼로 유도했다. 에르난데스는 양의지까지 1루수 뜬공으로 유도해 이닝을 매듭지었다. 

2회초 마운드에 오른 에르난데스는 선두타자 김인태를 5구째 142km/h 슬라이더로 이날 첫 탈삼진을 만들었다. 이후 양석환을 우익수 뜬공으로 잡은 에르난데스는 박지훈과 9구 승부 끝에 사구를 내줬다. 하지만, 에르난데스는 김주오를 3구 삼진으로 돌려세우면서 다시 이닝을 마쳤다. 

한화는 2회말 선두타자 손아섭의 좌익선상 2루타와 하주석의 1타점 좌전 적시타로 선취 득점을 뽑았다. 





한 점의 리드를 안고 다시 3회초 마운드에 오른 에르난데스는 선두타자 이유찬을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1회 첫 만남 때 안타를 내준 박찬호와 만난 에르난데스는 이번엔 2루수 뜬공으로 아웃을 잡았다. 

이후 에르난데스는 정수빈에게 중전 안타를 맞았지만, 카메론을 3루수 땅볼로 유도해 이닝을 매듭지었다. 

한화는 3회말 1사 뒤 페라자의 안타와 강백호의 2루타로 추가 득점 기회를 잡았다. 손아섭이 2사 2, 3루 기회에서 2타점 우익수 오른쪽 적시 2루타로 3-0 리드를 이끌었다 .

에르난데스는 4회초 마운드에도 올라 계속 공을 던졌다. 에르난데스는 선두타자 양의지에게 우중간 안타를 맞았지만, 김인태와 양석환을 뜬공 범타로 유도해 아웃 카운트를 손쉽게 늘렸다. 에르난데스는 마지막 타자 박지훈까지 1루수 파울 뜬공으로 잡고 이닝을 매조졌다.

에르난데스는 5회초에도 마운드 위에 올라갔다. 에르난데스는 김주오를 3루수 땅볼, 이유찬을 우익수 뜬공으로 돌려세웠다. 이어 박찬호마저 좌익수 뜬공으로 잡은 에르난데스는 자신의 임무를 마쳤다. 



사진=한화 이글스

김근한 기자 forevertoss8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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