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3-08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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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 충격! 카스트로프도 초비상? "무릎 움직임 어색, 내전근 통증 호소"…3월 유럽 A매치 원정 놓치나?→뮌헨전 충돌 후 부상 의심

기사입력 2026.03.08 01:15 / 기사수정 2026.03.08 01:15



(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대한민국 국가대표 옌스 카스트로프(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가 중요한 3월 A매치 일정을 앞두고 부상을 입었다.

독일 유력지 '빌트'는 7일(한국시간) "묀헨글라트바흐는 카스트로프의 부상을 두려워한다"라고 보도했다.

카스트로프는 7일 독일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바이에른 뮌헨과의 2025-2026 독일 분데스리가 25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출전했자먼 부상을 입어 후반 22분에 교체됐다.

이날 카스트로프는 후반전에 뮌헨 윙어 루이스 디아스와 충돌한 후 그라운드에 주저앉아 더 이상 경기를 뛸 수 없다는 신호를 보냈다. 카스트로프가 빠진 뒤 글라트바흐는 1-4 대패로 뮌헨 원정을 마무리했다.




경기 후 묀헨글라트바흐를 이끄는 오이겐 폴란스키 감독은 카스트로프가 입은 부상이 경미하지 않을 가능성을 우려했다.

그는 "겉보기에는 심각한 부상은 아닌 것 같지만, 검진 후 더 심각한 부상으로 밝혀지는 경우가 종종 있다"라며 우려를 표했다.


또 "카스트로프는 우리 팀에서 가장 다재다능한 선수다"라며 "그의 공격적인 성향은 큰 자산이며, 항상 경기에 영향을 미치고 싶어한다"라며 카스트로프의 부상에 크게 아쉬워했다.

매체도 "카스트로프는 그라운드를 떠나면서 왼쪽 무릎을 어색하게 움직였고, 내전근 부위에 통증을 느낀다는 것을 강하게 표현했다"라며 내전근 부상을 의심했다.




카스트로프는 부상이 심각할 경우,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3월 유럽 원정 명단에 포함되지 못할 수 있다.

홍명보호는 3월28일 코트디부아르전(영국 런던), 4월1일 오스트리아전(벤) 등 유럽 원정 2연전을 앞두고 있다. 이는 오는 6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캐나다·미국·멕시코 공동개최) 본선을 앞두고 최종 모의고사 성격의 경기다.

카스트로프는 지난해 9월 소속 연맹을 독일축구연맹에서 대한축구협회로 변경했고, 태극마크를 달고 A매치 데뷔전을 가졌다.

이번 시즌 카스트로프는 소속팀에서 좌우 윙백, 중앙 미드필더, 측면 윙어까지 모두 소화하며 멀티 플레이어의 자질을 뽐내고 있다. 그는 월드컵에 나가기 위해 홍명보호에서도 분투하고 있는데, 중요한 3월 유럽 원정을 앞두고 부상을 입으면서 소집에 빨간불이 켜져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 연합뉴스

권동환 기자 kkddhh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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