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3-07 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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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예인, 내일(7일) 신곡 '에필로그' 발매…이별 뒤에 남은 진심 담았다

기사입력 2026.03.06 16:01 / 기사수정 2026.03.06 16:01

싱어송라이터 주예인.
싱어송라이터 주예인.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감성 싱어송라이터 주예인이 사랑의 마지막 페이지를 펼친다.

주예인이 오는 7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에필로그’를 발매한다.

신곡 ‘에필로그’는 사랑이 끝났다는 사실보다 그 사랑을 혼자 붙잡고 있었다는 사실을 더 늦게 깨닫는 순간을 그려낸 곡이다.

이미 결말을 알고 있었으면서도 끝내 인정하지 못했던 마음, 운명이라 믿었던 시간과 영원을 기대했던 약속들, 그리고 결국 혼자 남겨진 자리에서야 마주하게 되는 진심을 담담하게 풀어냈다.

곡은 절제된 피아노 선율 위로 과하지 않은 사운드를 얹어 감정을 서서히 끌어올린다. 크게 울지 못한 마음의 여백을 천천히 채워가듯 조용히 스며드는 멜로디는 이별을 선언하기보다 이별 뒤에 남은 마음을 가만히 안아준다.

차분한 멜로디와 주예인의 맑고 편안한 음색은 이별 뒤에 남은 감정의 온도를 고스란히 전한다. 특히 후반부로 갈수록 조심스럽게 쌓아 올린 감정선은 크게 울지 못한 마음의 여백을 천천히 채우며 긴 여운을 남긴다. 

사랑의 끝을 말하는 노래가 아닌 사랑이 지나간 자리에서 비로소 완성되는 기록에 가까운 이번 신곡 ‘에필로그’는 이별을 겪은 많은 이에게 짙은 공감대를 안기며 위로를 건넬 전망이다.

주예인은 지난 2015년 싱글 ‘그러니까, 나는’으로 데뷔해 담백한 멜로디와 진솔한 가사 표현으로 리스너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후 발라드와 팝을 기반으로 한 감성적인 음악 세계를 구축해왔으며, 과하지 않은 감정 표현과 안정적인 가창력으로 자신만의 색을 공고히 해왔다.

대표곡 ‘그러니까, 나는’, ‘다시 손잡고 걸을 수 있을까’, ‘네가 없는 하루’ 등을 통해 사랑과 이별, 일상의 순간들을 섬세하게 그려온 그는 드라마 OST와 다양한 협업 프로젝트에도 참여하며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주예인의 새 디지털 싱글 ‘에필로그’는 오는 7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공개된다.

사진= YEAHIN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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