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2-27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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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 심경 고백 "너무 힘들어서 죽고 싶어…뛰어내렸더니" (세바시)

기사입력 2026.02.27 20:00


구혜선, 유튜브 '세바시 강연'
구혜선, 유튜브 '세바시 강연'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구혜선이 마음가짐이 바뀌게 된 사건이 있었다고 밝혔다. 

27일 유튜브 채널 '세바시 강연' 채널에는 '처음 공개하는 이야기, 구혜선이 뛰어내리자마자 들었던 생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에서 구혜선은 "제가 너무 힘든 시기가 있었다. '정말 죽고 싶다' 이런 생각이 드는 시간이 있었다"고 과거 아픔을 꺼내놓았다. 

그러면서 "운전을 하고 가는데 저 멀리서 낙하산이 떨어지더라. 스카이다이빙을 하더라. 충동적으로 스카이다이빙을 하겠다고 찾아갔다"며 "7명이 헬기에 탔는데 7명이 전부 죽고 싶어 하는 사람들의 모임이었다"고 마음이 힘들던 때, 스카이다이빙에 도전했다고 밝혔다. 


구혜선, 유튜브 '세바시 강연'
구혜선, 유튜브 '세바시 강연'


이후 마음가짐이 달라졌다는 구혜선. 그는 "뛰어내리라고 하는데 나의 수많은 자아가 살고 싶다고 하는 거다. 뛰어내린 순간 '너무 살고 싶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는 거다. 그 몇 초 동안, 땅에 발을 딛는 순간까지 죽고 싶은 사람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더라. 7명 전부가 '우리 살아 다행이야'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구혜선은 "저는 믿는대로 된다는 것을 정말 믿고 있다. 다른 사람 말고 나를 믿어야 하고 나랑 가장 친한 친구가 돼야 한다는 생각을 한다. 예측 불가능한 미래 속에서, 저는 사실 또 부서질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승승장구하다가 부서지고 엎어지고 깨질 수 있지 않나. 얼마나 새롭고 아름다울까라는 생각을 한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사진 = 유튜브 '세바시 강연'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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