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2-20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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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윌, 위고비 실패 ·마운자로 성공…"14kg 빠져, 하루에 3kg" (형수는 케이윌)[종합]

기사입력 2026.02.19 10:20

케이윌 유튜브
케이윌 유튜브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가수 케이윌이 체중 감량 과정과 관련해 솔직한 경험담을 전했다.

18일 유튜브 채널 ‘형수는 케이윌’에는 ‘설 연휴 급찐급빠 하고 싶은 사람들이 보면 좋을 영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케이윌은 “조만간 건강검진도 해보고 이것저것 할 텐데, 작년에 공연 준비하면서 최대 몸무게에서 14kg이 빠졌다”며 두달만에 14kg를 감량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은 3kg 정도 다시 올라서 총 11kg 감량 상태”라고 근황을 전했다.

그는 다이어트 주사로 알려진 위고비 사용 경험도 언급했다. 케이윌은 “위고비를 하면서 4달 동안 4~5kg 정도 빠졌다. 그런데 남자들한테 3kg 정도는 하루 이틀에도 왔다 갔다 한다”며 “사실상 거의 효과가 없었다고 보는 게 맞다. 사람들이 봤을 때 부기가 조금 빠져 보이는 정도였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 “위고비가 내게 알려준 건 술맛을 없게 해버린 것”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케이윌 유튜브
케이윌 유튜브


실제로 위고비 사용을 중단한 이후 체중이 86~87kg에서 90kg대에 진입하며 다시 증가했다고도 털어놨다.

반면 마운자로 사용에 대해서는 다른 반응을 보였다. 케이윌은 “위고비를 할 때는 ‘얘가 빼주겠지’라는 막연한 기대가 있었지만, 마운자로는 강한 의지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특히 공연을 앞두고 감량 의지가 더욱 강해졌다고. 그는 “관객분들이 2~3시간씩 함께해 주시니까 그럴 때 감량 의지가 커졌다”며 “첫날 아무것도 안 먹고 3kg이 빠져 있었고, 그걸 지키면서 여기까지 온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많이 빠졌다고 해서 야채만 먹은 건 아니다. 한 끼는 제대로 먹었다. 합주하고 노래하고 하다 보니 빠지더라”고 덧붙였다.

사진=유튜브 채널 ‘형수는 케이윌’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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