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2-14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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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부터 이어진 인연' 日 온나손, 삼성 선수단 환영회 개최…"우승 기쁨 함께하길"

기사입력 2026.02.14 03:00



(엑스포츠뉴스 김유민 기자) 삼성 라이온즈의 2차 스프링캠프지인 오키나와 온나손에서 선수단을 맞는 환영회가 열렸다.

지난 12일 온나손 촌장 및 지역 관계자 등 20여 명이 오키나와현 온나손 아카마 구장을 찾았다.

온나손 관계자들은 준비해 온 지역 특산물과 꽃다발을 전달하며 환영 현수막 기념 촬영과 함께 환담을 나눴다. 구단에서는 박진만 감독을 비롯하여 최일언 수석 겸 투수코치, 구자욱 주장 등이 환영회에 참가했다.

나가하마 온나손 촌장은 "올해에도 찾아와 주셔서 감사하다. 다치는 선수 없이 캠프를 무사히 치르시기 바라고 올 시즌 우승을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박진만 감독은 "타구단이 너무나 부러워하는 아카마 야구장을 잘 관리해 주시는 온나손 촌장님 그리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 올해에도 이곳에서부터 선수단이 잘 준비해 우승의 기쁨을 함께했으면 좋겠다"라고 감사 인사로 답했다.

오키나와 온나손 아키마 구장은 지난 2005년부터 삼성의 스프링캠프지로 오랜 인연을 이어왔다.

삼성 1군 선수단은 지난 9일 새벽 괌에서 열린 1차 스프링캠프를 마치고 귀국한 뒤 곧바로 일본 오키나와에서 열리는 2차 스프링캠프를 위해 다시 출국했다. 10일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한 삼성은 아키마 구장에서 한국 WBC 대표팀, 한화 이글스(각 2경기), LG 트윈스, KT 위즈(각 1경기)와 연습경기를 통해 실전 감각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또 KIA 타이거즈, 요미우리 자이언츠와 원정 경기도 예정돼 있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김유민 기자 k4894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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