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유튜브 채널 '전원주인공' 영상 캡처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탈북민 한송이가 북한의 불법 시술을 폭로했다.
10일 전원주의 유튜브 채널 '전원주인공'에는 '북한 기쁨조의 기본 조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유튜브 채널' 전원주인공'
북한이 고향인 전원주는 이날 탈북 13년 차 방송인 한송이를 만나 북한 여성들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전원주가 "북한에서 예쁜 여자들은 무슨 일을 하냐"고 묻자 한송이는 "기쁨조로 뽑혀가든가"라고 답했다. 이어 "우리는 못한다. 키가 165cm는 되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전원주, 한송이
또 한송이는 "뿌리부터 빨갱이어야 한다. 선생님이 아무리 키가 크고 예뻐도 부모님이 북한에서 인삼 지주면 혁명 반동 군자로 처단당하는 집안이라 갈 수가 없다"라고 설명했다.
계속해서 전원주는 한송이에게 "기쁨조 되려고 성형도 한 거냐"라고 물었고, 이에 한송이는 "북한에 있을 때는 이렇게 예쁘지 않았는데 대한민국에 와서 피부과 다니고 리프팅도 하니 예뻐지더라"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전원주인공' 전원주, 한송이
전원주는 북한에도 성형 수술이 있는지 궁금해했고, 한송이는 "치아 교정이랑 쌍꺼풀 수술을 한다. 우리나라는 성형외과나 피부과 이런 데서 하지 않나, 북한은 집에서 한다"며 "아줌마가 집에서 불법 수술을 하는데 10명 정도 누워있다. 한쪽은 찢고 한쪽은 묶는다"라는 자세한 설명으로 충격을 자아냈다.

유튜브 채널 '전원주인공' 영상 캡처
이어 한송이는 "북한에서 쌍꺼풀 수술하고 오신 분들을 보면 밤에 잘 때 눈을 감지 못하고 뜨고 잔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 유튜브 채널 '전원주인공' 영상 캡처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