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드래곤,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가수 지드래곤(GD, 권지용)이 다이소와 관련한 질문에 솔직한 답변을 내놓은 가운데, 과거 그의 방송 출연분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드래곤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팬미팅을 개최했다.
팬미팅 진행은 평소 빅뱅의 찐팬으로 알려져있던 유튜버 미미미누가 맡았다.

'무한도전' 방송 캡처
이런 가운데, 88초간 진행되는 현장 1문 1답 코너에서 지드래곤은 "다이소에 가 본 적 있냐"는 질문에 "없다"고 답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과거 '무한도전' 방송 장면을 재조명하고 있다. 지난 2013년 방송된 '자유로 가요제' 특집 당시 정형돈과 함께 '형용돈죵'으로 합을 맞췄던 지드래곤은 정형돈과 함께 의상을 맞추기 위해 동묘 방문 계획을 세웠다.
정형돈은 "형 우리 내일 동묘 가기로 했어요"라고 말했는데, 이를 들은 데프콘은 "나는 좀 반대인데"라고 말해 궁금증을 높였다. 그는 "왜냐면 이 친구 거기 맛들려서 나중에 싹쓸이 할 수도 있다"고 덧붙여 모두를 웃게 했다.

'무한도전' 방송 캡처
정형돈이 "거긴 우리한테 가로수길"이라고 하자 데프콘은 지드래곤에게 "너 가로수길 가! 왜 동묘 가려고 해? 얘 눈 뒤집힌다 거기 가면?"이라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너무 꾸미고 오지 말라"는 정형돈의 말에 "너무 꾸미고 오면 이분들이 도매상인 줄 알고 비싸게 받는다"고 거들어 제작진들까지 폭소케 했다.
지드래곤의 발언을 접한 네티즌들은 "그래도 도매상으로 오해는 안 받겠다", "근데 진짜로 맛들일 거 같은데ㅋㅋㅋㅋ", "정형돈이랑 같이 한 번 가줬으면 좋겠다", "제발 자체콘텐츠 찍어줘ㅠㅠ"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빅뱅 20주년 컴백을 예고한 지드래곤은 13일부터 15일까지 일본 요코하마 PIA ARENA MM, 21~22일에는 태국 방콕 BITEC에서 단독 팬미팅을 이어가며 현지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갤럭시코퍼레이션, '무한도전' 방송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