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박신양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박신양이 22년 전 선풍적인 인기를 모았던 '파리의 연인' 방송 당시를 솔직한 속내를 고백했다.
8일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에는 '박신양에게 피식쇼 새 시즌을 묻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배우이자 화가로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박신양은 이날 현재까지도 자신의 대표작으로 언급되는 SBS 드라마 '파리의 연인' 이야기에 "그때가 34살, 35살 때였다"고 운을 뗐다.

유튜브 '피식대학' 박신양
당시 "애기야 가자" 등의 대사로 신드롬을 일으켰던 박신양은 '인기를 즐기진 않았냐'는 물음에 "인기가 어느 정도였는지 잘 몰랐다"고 고백했다.
이에 이용주가 '애기야 가자' 대사는 물론 유리상자의 '사랑해도 될까요'를 불러 화제가 됐던 것을 말하자 "내가 한 것은 맞다. 그런데 인기나 명성을 꿈꿔본 적은 없다"라고 거듭 말했다.

유튜브 '피식대학' 박신양
'배우병에 걸린 적 없냐'는 물음에도 "사실 나한테 조금 힘든 시기가 있었다"고 밝혔다.
박신양은 "너무 많은 사람들이 나를 알아보는 것도 부담스럽더라. 다 날 '파리의 연인' 캐릭터로 대했었다. '파리의 연인' 캐릭터처럼 왜 정장을 안 입고 캐주얼을 입고 다니냐고 뭐라고 하더라"고 토로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유튜브 '피식대학'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