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열애설 없이 결혼설이 불거진 배우 하정우 차정원 커플이 교제 인정 후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럽스타그램'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하정우는 지난 6일 자신의 계정에 결혼설 이후 처음으로 SNS에 게시글을 올리며 팬들과 소통에 나섰다.
팬들의 쏟아지는 축하가 이어진 가운데 하정우는 '결혼하지 마요'라는 한 팬의 댓글에 "식장 들어갈 때까지 몰라요"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특히 차정원과 동명이인인 가수 카더가든의 사진이 올라오자 "오 내사랑"이라고 답글을 달아 눈길을 끌었다.
상대적으로 SNS 활동이 조용했던 차정원도 8일 새 게시글을 올렸다. 차정원은 열애설 이후 쏟아지는 축하에 화답하듯 'THANK YOU'라고 적힌 카드를 들고 있는 사진을 올려 이목을 집중시켰다.
두 사람의 교제는 지난 4일 '7월 결혼설'이 제기되며 알려졌다. 하정우 소속사 워크하우스컴퍼니는 엑스포츠뉴스에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인 여자친구가 있는 것은 사실이나 결혼과 관련해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차정원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역시 엑스포츠뉴스에 "(하정우와) 교제 중인 것은 맞다"면서도 "7월 결혼은 아니다"라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이후 2018년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같은 강아지를 SNS에 올려 열애설이 제기된 사실이 재조명되며, 8년 장기 연애설도 흘러나왔다. 당시에는 단순 루머로 치부됐으나, 이번 교제 인정으로 다시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1978년생인 하정우는 3월 14일 첫 방송하는 tvN 드라마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으로 오랜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11살 연하인 1989년생 차정원은 2012년 영화 '무서운 이야기'로 데뷔했으며 현재 뷰티, 패션계에서 널리 활약 중이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하정우, 차정원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