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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X에 완패... 농심 레드포스 최인규 감독이 돌아본 LCK컵 [LCK컵] (인터뷰)

기사입력 2026.02.08 19:58



(엑스포츠뉴스 유희은 기자) 농심 레드포스가 2026 LCK컵 마지막 경기에서 DRX에 패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그룹배틀부터 이어진 경기력 기복은 마지막 경기에서도 반복됐고, 팀은 컵 대회를 끝으로 시즌을 정리하게 됐다.

최인규 감독은 경기 후 총평에서 아쉬움을 전했다. 그는 “오늘 많이 안 좋은 경기력으로 LCK컵 마지막 경기를 마무리하게 돼서 아쉽다”며 “더 보여줄 수 있는 실력이 남아 있었는데 그런 부분을 보여주지 못했고, 밴픽이나 이런 부분에서도 따라주지 못해 미안한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

“그동안 나왔던 안 좋은 모습들이 시즌이 끝나는 경기에서도 나온 것 같아서 제일 아쉽다”고 밝힌 ‘리헨즈’ 손시우는 이번 대회를 통해 반복된 문제를 언급했다.

한편, 최인규 감독은 LCK컵 전체 흐름을 돌아보며 “조별리그부터 기복 있는 모습들이 많이 나왔고, 저점을 잘 끌어올리지 못했다”며 “마지막 경기까지 이렇게 돼서 많이 아쉽고, 좋은 모습 보여드리지 못한 점도 아쉽다”고 말했다.

동시에 그는 휴식 기간 동안의 정비 필요성을 언급했다. 최 감독은 “오늘까지 안 좋았던 부분들이 개개인의 문제였든, 팀적인 분위기나 환경의 문제였든 빨리 고쳐야 한다”며 “다음 시즌에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서는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최인규 감독은 “기복이 심했던 만큼 개개인의 심리적인 문제도 있는 것 같다”며 “LCK컵은 실전에서 테스트하는 느낌이 강했던 대회”라고 설명했다. 이어 “플레이 스타일에서 장점과 단점이 나뉘는 경기들이 있었던 만큼, 다음 시즌에는 부각할 부분은 부각하고 단점은 보완해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

유희은 기자 yooheeki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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