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2-04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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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장님 딸' 김다현, 전 소속사 '사기·횡령' 고소…압류 절차 착수

기사입력 2026.02.04 15:08 / 기사수정 2026.02.04 15:08

가수 김다현
가수 김다현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가수 김다현이 전 소속사와 분쟁 중이다.

4일 김다현 측은 "전 소속사에게 지난해 11월부터 수차례에 걸쳐 정산을 요청했음에도 불구하고, 전 소속사는 2025년 9~10월분부터 김다현의 출연료 및 행사 등 기타 수익에 대한 정산 지급이 이루어지지 않았고, 협의가 더 이상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밝혔다.

김다현 측은 "나이 어린 10대 아티스트의 심적 안정과 권익 보호를 위해 부득이하게 법적 대응을 진행할 수밖에 없었다"고 했다.

이에 김다현 측은 지난달 말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미지급 정산금에 대한 지급명령 신청과 압류 절차에 착수했으며, 이달 초 서울 강남경찰서에 소속사 대표들을 사기 및 횡령 혐의로 고소·고발장을 제출한 상태다.



김다현 측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인의로는 "이번 조치는 특정인을 비방하거나 갈등을 확대하기 위한 목적이 아니라, 정당한 대가와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라고 전했다.

김다현은 전 소속사와 계약 위반 및 신뢰관계 파탄을 이유로 계약을 종료한 뒤, 지난해 11월 말 현컴퍼니로 이적해 가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2009년 2월 23일생으로 현재 만 16세인 김다현은 지난 2020년 데뷔했다. 그는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2'에 출연해 최종 3위를 차지하는 등 실력을 뽐내며 큰 인기를 얻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현 컴퍼니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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