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2-03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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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으려고 왔어" 중3 딸, 성인男과 모텔…부모는 성매매·맞바람 '충격' (영업비밀)[종합]

기사입력 2026.02.03 10:10

이승민 기자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엑스포츠뉴스 이승민 기자) 부모의 쌍방 외도 사실에 충격받아 성인 남성과 모텔을 방문한 중학생 딸의 사연이 충격을 안겼다.

2일 방송된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에는 개그우먼 김영희가 일일 탐정으로 출연해 '사건 수첩' 코너를 함께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남편의 반복된 외도 이후 중학교 3학년 딸의 행동이 급격히 달라졌다는 한 여성의 충격적인 사연이 공개됐다.

의뢰인에 따르면 남편은 과거에도 외도를 저지른 전력이 있었다. 당시 그는 딸의 등하원을 돕던 도우미와 불륜 관계를 맺었고, 이 사실이 발각되며 가정은 큰 위기를 맞았다. 

그러나 의뢰인은 아직 어린 딸을 생각해 눈물을 삼키며 남편을 용서했고, 가족은 겉보기에는 다시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온 듯 보였다.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하지만 그 평온은 오래가지 않았다. 남편이 주말마다 직장 상사들과 함께 불법 마사지숍을 드나들며 성매매를 해왔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가정은 다시 한 번 무너졌다. 

이를 지켜본 유인나는 "바람을 한 번도 안 피운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피운 사람은 없다"며 분노를 드러냈고, 김영희 역시 "정말 지저분하다"며 혀를 차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 충격적인 사실을 딸까지 알게 된 이후, 딸의 행동은 눈에 띄게 달라졌다. 딸은 학원비를 빼돌리고, 구입한 지 얼마 되지 않은 태블릿PC는 물론 어머니의 귀금속과 명품까지 훔쳐 팔기 시작했다. 

그렇게 모은 돈은 정체를 알 수 없는 성인 남성과의 고급 식사, 수십만 원대의 선물 비용으로 쓰였다.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딸은 해당 남성과 모텔에 함께 투숙한 사실까지 드러나며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 현장이 발각되자 딸은 "나 오늘 여기 죽으려고 온 거야. 오빠랑 같이"라고 외치며 절규해 상황의 심각성을 더했다.

조사 결과, 딸은 어린 시절부터 아버지의 반복된 외도와 부모 간의 극심한 불화 속에서 우울과 불안을 안고 살아왔던 것으로 밝혀졌다. 더욱 충격적인 사실은 "너 때문에 참고 산다"는 말을 딸에게 해왔던 의뢰인 또한 딸 앞에서 다른 남성과 불륜을 저질렀다는 점이었다.

부모 모두의 외도와 위선적인 가정환경 속에서 깊은 상처를 입은 딸은 결국 우울증 커뮤니티에서 만난 남성에게 정서적으로 의지하게 됐다. 그러나 그 남성은 순수한 위로를 가장한 채 성적 목적을 가지고 미성년자에게 접근한 악질이었음이 드러났다.

이를 지켜본 데프콘은 "그런 X인 줄 알았다"며 격한 분노를 표출했다.

사진= 채널A

이승민 기자 okpo232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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