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2-01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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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격! 말도 안 돼' 램파드, 양민혁 뒤통수 세게 쳤다! 결장→결장→18분→10분…"활용 계획 설명했다" YANG 입단 소감 무색하네

기사입력 2026.02.01 16:23 / 기사수정 2026.02.01 16:25



(엑스포츠뉴스 김환 기자) 프랭크 램파드 감독은 양민혁을 활용할 계획이 있는 것일까.

양민혁의 소속팀 코번트리 시티가 리그 2연패에 빠졌지만, 램파드 감독은 양민혁을 적극적으로 기용할 계획이 없어 보인다. 지난 경기에서 후반 27분경 투입됐던 양민혁이 이번에도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 후반 35분이 되어서야 그라운드를 밟으며 단 10분만을 소화했다. 코번트리의 연패를 막기에는 양민혁에게 시간이 충분하지 않았다.

양민혁은 코번트리에 합류한 뒤 스토크 시티와의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경기를 통해 데뷔전을 치렀으나, 이후 리그에서 2경기 연속 출전하지 못하다 노리치 시티전과 퀸즈 파크 레인저스(QPR)전에 연달아 교체로 나섰다. 지난 5경기에서 양민혁이 코번트리 소속으로 기록한 출전 시간은 고작 110여분에 불과하다.  



코번트리 입단 당시 "램파드 감독님이 나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에 대해 설명했다"라고 말했던 양민혁의 발언이 무색하게 다가올 정도다.

램파드 감독이 지휘하는 코번트리는 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로프터스 로드에서 열린 QPR과의 2025-2026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30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2 역전패를 당했다.

코번트리는 승점 58점(17승7무6패)에 머무르며 리그 선두를 유지했지만, 두 경기 연속 승점을 쌓지 못하면서 최근 리그 5연승을 내달린 미들즈브러에 추격을 허용했다.

이날 코번트리는 후반 8분 조시 에클스의 선제포로 리드를 잡았지만, 후반 21분과 28분 동점골과 역전골을 연달아 실점하며 무너졌다.

전반 35분 만에 선발 출전한 에프론 메이슨 클라크가 부상을 당한 것이 변수이기는 했으나, 램파드 감독은 큰 변화를 주지 않은 채 경기를 운영했다. 동점골을 실점한 이후 엘리스 심즈를 하지 라이트와, 역전골을 내준 뒤 사카모토 다츠히로를 양민혁과 교체한 게 전부였다.



특히 양민혁은 후반 35분이 되어서야 출전하며 무언가를 보여줄 새도 없이 팀의 패배를 바라봐야만 했다. 이날 양민혁은 패스 8회(5회 시도), 터치 8회만을 기록했다.

코번트리에 입단한 이후 좀처럼 자리를 잡지 못하고 있는 양민혁이다. 양민혁은 레스터 시티전과 밀월전에서 벤치만 지켰고, 노리치전과 QPR전에서는 짧은 시간을 소화하는 데 그쳤다.

양민혁 영입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진 램파드 감독은 막상 양민혁이 합류하자 그를 기용하지 않은 채 벤치에만 앉히고 있다. 양민혁이 시즌 중 재임대를 떠난 이유는 출전 시간이었지만, 현재로서는 포츠머스 때와 크게 달라진 게 없어 보인다. 



사진=연합뉴스 / 코번트리 시티

김환 기자 hwankim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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