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컵 치어리더' 김현영, 치마·셔츠 꽉 찼다…아찔 레전드 등극

(엑스포츠뉴스 윤준석 기자) 'E컵 치어리더'로 불리는 김현영이 스쿨룩 콘셉트의 인스타그램 릴스 게시물로 다시 한 번 화제를 모았다.

김현영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불량학생 아닙니다(하트) KB 3:0 승리했던 어제"라는 문구와 함께 짧은 릴스 영상을 게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현영은 화이트 셔츠와 넥타이, 블랙 스커트를 매치한 이른바 '스쿨룩' 스타일로 카메라 앞에 섰다. 김현영 특유의 자신감 있는 포즈와 표정이 더해지며 치어리더다운 에너지가 자연스럽게 드러났다. 특히 리듬에 맞춰 움직이는 장면에서는 건강미와 함께 탄탄한 몸매 라인이 고스란히 담겼다.

릴스가 공개된 이후 팬들의 열렬한 반응도 이어졌다. 댓글에는 "콘셉트가 너무 잘 어울린다", "승리 요정", "스쿨룩도 완벽" 등 다양한 반응이 달렸다.



김현영은 2023년부터 K리그 수원FC와 여자프로농구 청주 KB스타즈에서 치어리더로 활동하며 팬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현장 응원에서 보여주는 안정적인 퍼포먼스와 밝은 에너지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치어리더 활동 외에도 김현영은 쇼호스트, 피트니스 모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반경을 넓혀가고 있으며,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SNS를 통해 공개되는 일상 콘텐츠 역시 꾸준히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김현영 인스타그램 / 엑스포츠뉴스DB

윤준석 기자 jupremebd@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