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솔이 SNS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개그맨 박성광 아내 이솔이가 반려견을 걱정했다.
22일 이솔이는 "겨울이가 밤 새 이런 소리 내면서 잠을 못자는데 혹시 비슷한 경우가 있는 분 계실까요?"라며 반려견의 증상을 공유했다.
이어 "너무 거친 기침을 끊임없이 반복해서 지쳐 쓰러질까 걱정"이라며 "심장병 b1-b2 사이이긴 한데, 응급실 가서 엑스레이 찍었는데 폐에 물 찬 건 아니라네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솔이는 반려견 겨울이의 심장병 진단 소식을 알린 바 있다. 그는 "인생의 절반을 향해가는 지금, 겹겹이 쌓아온 인연과 추억과 사랑들과 이별할 일만 남았을 앞으로가 너무 서글프지만 그래도 아직 모두 함께여서 참 다행이고 행복하고 감사합니다"라고 심경을 드러낸 바 있다.
한편 이솔이는 2020년 7살 연상인 개그맨 박성광과 결혼했다. 최근 여성암으로 투병한 근황을 전해 많은 응원을 받았다.
사진=이솔이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