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 단막극 홍보 중 버벅 "드라마에선 말 잘해...여기만 오면 이상" (1박 2일)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이준이 단막극 홍보 중 버벅거렸다.

21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이준이 단막극 홍보를 하면서 버벅거리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촬영일 기준으로 2주 뒤에 열리는 연예대상 얘기를 나눴다. 주종현PD는 김종민이 대상 후보에 들어가 있다는 소식을 전했다. 



조세호는 "연예대상도 좋지만 저는 제 입사동기의 드라마가 궁금해진다"면서 이준의 단막극을 언급했다.

이준은 "별점 사랑 얘기다. 별점이 1점부터 5점까지 있는데 저는 5점 남자다"라고 단막극에 대한 설명을 하면서 말을 버벅거렸다.



김종민은 이준을 향해 "거기서도 말 더듬어?"라고 물었다. 이준은 5점 남자 캐릭터임을 강조하면서 이상하게 '1박 2일'만 오면 그런다고 했다.
 
이준은 "드라마에서는 말 잘한다. 발음 명확하게 들릴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