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뷔가 완벽한 하객룩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20일 오후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배우 김우빈과 신민아의 결혼식이 열렸다. 이날 결혼식에는 사회를 맡은 이광수를 비롯해 도경수(엑소 디오), 이병헌, 공효진, 김태리, 이세영, 안보현, 류준열, 나영석 PD, 김은숙 작가 등 톱스타 하객들이 총출동했다.
특히 BTS 뷔가 깜짝 등장해 '월드 스타' 다운 독보적인 아우라를 뽐냈다. 뷔는 브라운 컬러의 오버사이즈 더블 롱 코트를 메인 아이템으로 선택했다. 여기에 카키빛이 감도는 이너 셔츠와 한 톤 짙은 브라운 슬랙스를 매치해 전체적으로 통일감을 주면서도 지루하지 않은 톤온톤 룩을 완성했다.
여기에 검정색 뿔테 안경을 더해 지적인 분위기를 주었고, 블랙 더비 슈즈로 클래식한 무드에 현대적인 트렌드를 적절히 섞어내는 패션 감각을 선보였다.
한편, 뷔가 속한 방탄소년단은 내년 3월 완전체 컴백을 준비 중이다.

뷔주얼, 실화야?

안경은 거들뿐

설렘주의보

신라호텔 뒤집어 놓은 등장
박지영 기자 jy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