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9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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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남보라, '가오리' 태몽 반전 비화 밝혔다…“낚아서 회로 먹어” (컬투쇼)

기사입력 2025.12.18 15:53 / 기사수정 2025.12.18 15:53

김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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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지영 기자) 배우 남보라가 '가오리' 태몽에 대한 비화를 공개했다.

18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 배우 남보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태균은 태몽 언급과 함께 남보라를 소개했다. 김태균은 “가오리를 낚시하는 꿈을 꿨다는 태몽이 있다”고 운의 띄었다.

이에 남보라는 “가오리를 낳고 품는 게 태몽인데, 저는 회를 쳐서 먹었다”며 “맛있긴 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김태균은 "13남매의 장녀인데 본인의 자녀는 얼마나 잘 키울까 기대된다"는 기대감을 밝혔고, 장보라는 “막내는 제가 거의 키웠는데, 제가 잘 못 키운 것 같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어 남보라는 "오냐오냐 키웠더니 에겐남이 됐다"며 "축구도 잘 못하고 그래서  학교에서 친구들이 잘 안끼워준고 하더라. 그게 미안하더라"며 솔직하게 털어놨다.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남보라는 “그래서 제 아이는 축구나 농구를 꼭 시키고 싶다”며 육아에 대한 의지를 밝혔고, 김태균은 “낳고 얘기하세요”라고 받아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남보라는올해 5월 결혼식을 올렸으며, 지난 11일 개인 SNS를 통해 결혼 7개월만에 임신 소식을 밝혔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김지영 기자 wldudrla06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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