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지원 인스타그램 스토리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엄지원이 '독수리술도가' 넷째 아들 윤박을 저격(?)했다.
17일 엄지원은 개인 채널에 "독수리야 날아올라~"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이석기, 최대철, 안재욱, 엄지원, 김동완
공개된 사진 속 엄지원은 안재욱, 최대철, 김동완, 이석기와 만나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으로, 다섯 사람 모두 밝은 미소를 띠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어 엄지원은 식당을 나와 길거리에서도 다섯 명의 기념 사진을 남겼고, 해당 사진에 윤박의 계정을 태그하며 "보고 있니?"라고 저격(?)해 웃음을 더했다.

엄지원 계정
지난 8월 종영한 KBS 2TV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는 오랜 전통의 양조장 독수리술도가의 개성 만점 5형제와 결혼 열흘 만에 남편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졸지에 가장이 된 맏형수가 빚어내는 잘 익은 가족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극 중 엄지원은 맏형수 마광숙 역을 맡았으며, 호텔 회장 한동석(안재욱 분)과 재혼한다. 최대철, 김동완, 윤박, 이석기는 각 '독수리술도가'의 둘째부터 늦둥이 막내까지 연기했다.
사진 = 엄지원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