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7 20:06
연예

[★해시태그] 김희선, 현금 줄줄이 돈다발에 결국 눈물 쏟았다…코까지 빨개져

기사입력 2025.12.17 14:31 / 기사수정 2025.12.17 14:31

김희선 계정
김희선 계정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배우 김희선이 드라마 회식 장소에서 돈다발 이벤트를 받고 울먹이는 모습을 보였다.

17일 김희선은 자신의 개인 계정에 "그동안 '다음생은 없으니까'를 사랑해주신 여러분 정말 너무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더 좋은 모습으로 또 찾아뵙겠습니당"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이어 "얼마남지않은 2025년 알차게 마무리 잘하시고~ 행복한 새해 맞이하시길 바랄게요. 사랑해용. 조나정 파이팅"이라는 글을 더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희선은 종영 회식 자리에서 스태프 및 동료들로부터 현금이 길게 이어진 ‘돈다발’ 이벤트를 받는 모습이 담겼다. 예상치 못한 선물에 김희선은 얼굴을 가리며 울먹이는 표정을 지었고, 눈가와 코끝이 붉어진 모습을 보였다. 

김희선 계정
김희선 계정


또 다른 사진에서는 현금 장식을 들고 웃음을 터뜨리거나, 동료들과 서로 끌어안으며 촬영 종료의 아쉬움과 감사함을 나누는 장면도 공개됐다.

함께 호흡을 맞춘 한혜진은 댓글을 통해 "언니~~~~러블리 조나랭 못 잊어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네티즌들은 "맘포티 화이팅", "드라마 잘봤어요", "감동이네요", "울보 김희선. 울다가 웃으며 산타 할아버지에게 선물 못받아요", "사랑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6일 종영한 TV조선 ‘다음생은 없으니까’는 경력 단절 이후 다시 사회로 복귀하려는 한 여성 조나정(김희선 분)의 이야기를 통해 워킹맘, 경단녀가 마주하는 냉혹한 현실과 삶의 의지를 담아낸 작품이다. 김희선에게도 이 작품은 각별한 의미를 지녔다. 김희선 역시 배우 이전에 엄마, 아내로서 6년간의 공백기 지나 현장에 복귀했던 만큼 조나정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었던 바 있다.

사진=김희선 계정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