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7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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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세' BTS RM, 깜짝 운전면허 취득 "자차 살 생각 無…트라우마 극복 원했다"

기사입력 2025.12.17 07:50

2종 보통 면허 취득한 RM
2종 보통 면허 취득한 RM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방탄소년단(BTS) RM(본명 김남준)이 트라우마를 극복했음을 알렸다.

RM은 지난 16일 "조고각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조고각하'는 '자기의 발밑을 비추어 돌아보라'는 뜻으로, 진리를 외부가 아닌 자기 마음 속에서 찾고 깨달음을 자신의 삶에서부터 실천하라는 불교적 의미를 가진 성어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차 안에서 고개를 숙인 채 셀카를 찍는 RM의 모습이 담겼다.

이어 그가 2종 보통 운전면허증을 취득한 것을 인증하는 사진이 담기기도 했다.

앞서 이날 방탄소년단은 완전체로 팀 소통 플랫폼 위버스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고, RM은 "여러분 저 김남준 면허 땄다"고 직접 운전면허 취득 사실을 알렸다.

이에 제이홉은 "한 번 떨어졌다는 소문이 있던데"라고 웃었고, RM은 "U턴 하다가 중앙선 침범해가지고. 페인트가 지워져 있었다"며 주행시험을 두 번 치렀음을 고백했다. 이어 "주행은 가능한데 주차는 못한다. 연수 받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자차 살 생각은 없고, 그냥 따보고 싶었다"면서 "나도 내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싶었다"고 먼허 취득 이유를 밝혔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내년 3월 완전체로 컴백할 예정이다.

사진= RM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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