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5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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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꼰대희', '구독자 200만' 공약 뭐길래..."도파민이 거의 이숙캠"·"환승연애"

기사입력 2025.12.15 15:15

김지영 기자
유튜브 채널 '꼰대희'
유튜브 채널 '꼰대희'


(엑스포츠뉴스 김지영 기자) 김대희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 ‘꼰대희’의 200만 구독자 공약을 다시 한 번 언급하며 화제를 모았다.

지난 13일 김대희 유튜브 채널 '꼰대희'에 '[밥묵자] 하얀 그리움이 내릴 무렵 다시 찾아와준 프로미스나인과 삼겹살 한 끼(feat. 송하영, 이채영)'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는 최근 김민종의 '하얀 그리움'을 리메이크해 컴백한 프로미스나인의 송하영과 이채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대희는 두 사람이 짧게 노래를 부르자 "하얀 눈이 내려오는 게 아니고 하얀 천사들이 내려오는 것 같다. 어쩜 그렇게 노래를 이쁘게 부르노 요정같이"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프로미스나인에게 "반응 좋겠는데"라며 묻자 이채영은 "팬들이 일단 너무 좋아하고 있어요"라고 답했다. 김대희는 "플로버(프로미스나인 팬클럽 명)들이? 나도 플로버야"라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또 김대희는 프로미스나인의 유튜브 채널 ‘스프’를 언급하며 "영상 보니까 얼마 전에 무인도를 갔다 왔더라"며 물었다. 아이디어의 출처를 묻자 이채영은 “제 아이디어다. 그냥 막 뱉었는데 이렇게 빨리 실행될 줄은 몰랐다”며 비하인드를 전했다.

유튜브 채널  '꼰대희'
유튜브 채널 '꼰대희'


이후 김대희는 자신의 채널 구독자 수를 언급하며 “200만 되면 공약을 해놓았는데, 지금 198만에서 멈췄다”고 말했다.

이에 이채영의 공약이 뭐냐는 질문에 김대희는 "김대희 제수씨하고 우리(꼰대희) 마누리하고 셋이 삼다재면을 하는 것"이라고 말하자 송하영은 "진짜 재밌겠다 조회수 폭발이야!"라며 놀라운 반응을 보였고, 이채영 또한 "도파민 미어터지는데요 진짜?"라고 반응했다.

또 송하영은 "도파민이 거의 이혼숙려캠프"라고 말하자 이채영은 "아니면 혹은 환승연애"라고 덧붙이며 기대감을 보였다.

한편 김대희는 2020년부터 유튜브 채널 ‘꼰대희’를 운영하며 현재까지 구독자 199만 명을 보유하고 있다.

사진=유튜브 채널 '꼰대희'

김지영 기자 wldudrla06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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