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2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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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물 과다 투여로 숨진 13개월 영아, 충격적인 내막…"이건 살인이지" 분노 (히든아이)

기사입력 2025.12.12 09:53 / 기사수정 2025.12.12 09:53

장주원 기자
사진= MBC에브리원 '히든아이' 제공
사진= MBC에브리원 '히든아이' 제공


(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히든아이'에서 13개월 영아 의료 사고 사건을 집중 조명한다.

15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히든아이'에서는 MC 김성주를 비롯해 김동현, 박하선, 소유가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생활밀착형 범죄에 대해 알아본다.

사진= MBC에브리원 '히든아이' 제공
사진= MBC에브리원 '히든아이' 제공


현장 세 컷에서는 달리는 버스 안에서 한 중년 남성이 운전 기사를 무차별적 폭행한 충격적인 사건을 다룬다. 남성은 돌연 운전 중인 버스 기사의 얼굴을 휴대전화로 내리찍고 머리채를 사정없이 흔들며 거친 공격을 퍼부었다.

결국 버스는 중앙분리대와 반대편 차량을 잇따라 들이받았고, 남성은 광적인 난동과 함께 시민들을 향해 상식 밖의 행동을 벌이며 도주를 시도하는데.

버스 안을 순식간에 아수라장으로 만든 난동남의 상상을 초월한 난폭 행각과 그 황당한 이유가 밝혀진다.

 사진= MBC에브리원 '히든아이' 제공
 사진= MBC에브리원 '히든아이' 제공


라이브 이슈에서는 약물 오투약으로 생후 13개월 영아가 목숨을 잃은 비극적인 의료 사고를 집중 조명한다.

코로나19 확진 판정 후 응급실을 찾은 13개월 유림이는 크게 걱정할 상황이 아니라는 의사의 말과 달리 불과 12시간 만에 상태가 악화됐고 결국 숨을 거두고 말았다.

유림이는 코로나19 악화로 인한 사망이라 판단돼 당시 감염병 예방 지침에 따라 하루 만에 화장까지 진행했지만 며칠 뒤 유가족은 병원 관계자로부터 '약물 50배 과다 투여'라는 충격적인 진실을 듣게 된다.

그러나 유림이가 중환자실로 옮겨진 뒤 뒤늦게 오투약 사실을 알아차린 수행 간호사가 이를 보고했음에도 수간호사는 아무 일도 없던 듯 믿기 힘든 행동을 이어갔고, 이 모습을 본 프로파일러 표창원은 "저건 살인이지"라며 격분했다.

이후 수간호사는 유가족에게 뻔뻔한 변명까지 늘어놓는다. 과연 그토록 숨기려 했던 진실은 무엇일지, 13개월 영아 사망 사건의 숨겨진 뒷이야기는 15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히든아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MBC에브리원 '히든아이'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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