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9 17:04
연예

'나는 솔로' 29기 영호, 2:1 데이트 초토화…데프콘 "사과하세요"

기사입력 2025.12.09 09:47

SBS Plus, ENA '나는 SOLO'
SBS Plus, ENA '나는 SOLO'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나는 SOLO’(나는 솔로)의 MC 데프콘이 ‘연상연하 특집’ 29기의 인기남 영호에게 사과를 요구한다.

10일 방송하는 SBS Plus와 ENA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3MC 데프콘-이이경-송해나가 영숙-현숙과 ‘2:1 데이트’에 나선 영호의 모습을 지켜보다가 경고를 날리는 현장이 공개된다.

이날 데이트에서 영호는 “저 입이 귀에 걸린 것 같다. 이번 기수 남자들 중에서 제가 제일 잘됐다”며 기세등등한 모습을 보인다. 이어 그는 “미쳤어요, 진짜!”라고 영숙과 현숙이 자신을 선택해 준 것에 대한 기쁨을 표현한다. 

하지만 그는 얼마 지나지 않아 수위 높은 발언을 던지고, 아찔한 상황을 지켜보던 데프콘은 위험을 감지한 듯 “큰일 났다!”라고 경고한다. 그럼에도 영호는 ‘노빠꾸 토크’를 시전하고, 결국 영숙-현숙은 ‘입.쩍.벌’하며 급격히 흔들리는 눈빛을 보인다. 

이에 데프콘은 “사과하세요!”라고 영호의 발언에 대리 사과까지 요구하는데, 과연 영호가 어떤 실언(?)을 한 것인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한편, 영호는 넘치는 자신감에 ‘최종 선택’ 관련 의견까지 솔직하게 밝힌다. 이를 본 이이경은 “연하가 좋네~”라며 그의 기백(?)에 경악하고, 데프콘은 “막 뱉고 보네…”라면서 우려를 표한다. 3MC를 놀라게 한 영호의 ‘스불재’(스스로 불러온 재앙) 발언이 무엇인지에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3일 방송된 ‘나는 SOLO’는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평균 3.5%(수도권 유료방송가구 기준 SBS Plus·ENA 합산 수치)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4.1%까지 치솟았다. 또한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이 집계하는 ‘펀덱스 차트’(12월 2일 발표)의 ‘TV 비드라마 화제성’에서도 3위에 올라 매주 뜨거운 인기와 화제성을 자랑하고 있다.

영호와 영숙-현숙의 ‘2:1 데이트’는 10일 오후 10시 30분 SBS Plus와 ENA의 ‘나는 SOLO’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SBS Plus, ENA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