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 '대원외고' 출신 의외의 인맥 공개…"내가 빅나티 아빠보다 위일 듯" [★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윤종신이 대원외고 동문인 빅나티, 유준상과 친분을 드러냈다.

7일 윤종신은 자신의 SNS에 자신의 모교인 대원외고 총동문회에 참석해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의외의 인맥을 자랑했다.

윤종신은 "36기라니 ㅜㅜ 내가 동현이 아빠보다 위일 듯..."이라며 대원외고 동문인 래퍼 빅나티, 배우 유준상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에 빅나티는 "그렇긴 합니다, 선배님!"이라며 30년 이상 차이가 나는 윤종신에게 깍듯한 확인 사살의 멘트를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윤종신은 '2기 졸업생 윤종신'이라고 크게 적혀 있는 화면 앞 강단에 올라 마이크를 잡고 동문들에게 연설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게시했다.

윤종신의 대원외고 졸업식 사진에 네티즌들은 "대원외고 동문이라니 뭔가 멋있다", "2기랑 3기 사이에 36기가 껴 있네. 시대 불문" 등의 댓글을 남기며 게시물에 반응했다.

사진= 윤종신 SNS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