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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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호 "결혼 후 명품 줄었다…175cm ♥아내에 '같이 입자' 꼬셔" (짠한형)

기사입력 2025.11.25 08:37 / 기사수정 2025.11.25 08:37

조세호
조세호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명품 마니아'로 알려진 개그맨 조세호가 명품 소비가 줄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24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세호창희 왔니? 성시경 왔는데요??? 조세호 남창희 [짠한형 EP.120]'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정호철은 "결혼을 하게 되면 내가 사고 싶은 거 다 못 사고 이런 게 대부분 아니냐"고 질문을 던졌다.

'짠한형 신동엽' 채널 캡처.
'짠한형 신동엽' 채널 캡처.


이에 조세호는 "확실히 줄어드는 거 같긴 하다. 명품도 그렇고 소비하는 것에 있어서 나만 생각할 수 없으니까, 와이프한테 물어보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감사하게도 와이프가 저보다 키가 커서 옷을 같이 입어도 되니까 '같이 입으면 좋을 것 같은데'라는 핑계를 대면서 회유하기도 한다"고 웃으며 말했다.

한편, 조세호는 지난해 10월 9살 연하의 정수지 씨와 결혼했다. 정수지 씨는 175cm의 장신으로 과거 슈퍼모델 대회에 참여했던 이력이 공개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사진=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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