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인♥' 손연재, 둘째 준비 중 떠난 여행…"재미를 얻고 체력을 잃었다" [★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전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가 가족 여행을 공유했다.

22일 손연재는 개인 채널에 "아가와 떠난 양양 가족여행, 너랑 노니까 뭘 해도 재밌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손연재는 모자로 얼굴을 가린 채 아들과 해변을 뛰어노는가 하면 넓은 숙소에서의 여유로운 풍경도 담았다. 

이어 손연재는 "오랜만에 가족들과 바다도 보고 사우나 후 맥주도 한 잔! 재미를 얻고 체력을 잃었다"라는 솔직한 소감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리듬체조 국가대표로 활약했던 손연재는 2017년 은퇴한 바 있다. 그는 현재 리듬체조 꿈나무를 발굴 및 육성하는 데 힘쓰고 있다.

또 손연재는 2022년 8월 9살 연상의 금융인과 결혼해 지난해 2월 아들을 얻었으며 개인 SNS와 유튜브 채널 등으로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둘째 계획을 공개하면서 "지금 48kg에 근육량이 19kg 정도가 나왔다. 근육을 20~21kg까지 늘려서 몸무게 50kg을 달성하는 게 저의 목표"라고 밝히기도 했다. 

사진 = 손연재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