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KBS 2TV '불후의 명곡' 방송 캡처
(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정재욱이 '주식 대박설'에 입을 열었다.
22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이하 '불후')에서는 '아티스트 김종찬&이정석' 특집을 진행했다.

사진= KBS 2TV '불후의 명곡' 방송 캡처
이날 이찬원은 서울대 출신인 브로콜리 너마저 덕원에게 "대한민국 증권 시장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며 질문을 건넸다. 덕원은 "코스피 4,000대가 깨지며 위기감을 느끼는데, 일시적인 조정은 피할 수 없는 일이 아닌가 싶다"며 스마트한 모습을 보였다.
증권 이야기를 듣던 박기영은 "주식에는 정재욱 씨가 일가견이 있다. 가수들 소문에 의하면 재욱 오빠가 갑자기 안 보이던 때, 누가 '정재욱이 주식으로 대박 났다. 그래서 가수 안 하더라'라는 소문을 퍼뜨렸다"고 밝혔다.

사진= KBS 2TV '불후의 명곡' 방송 캡처
이에 정재욱은 "이 얘기만 20년째 듣고 있다. 번 거는 기사가 크게 나는데, 까먹은 건 기사가 안 난다"며 분노했다. 이어 "눈물 없이는 들을 수 없는 소식이다"라고 주식 현황을 밝히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정재욱은 2023년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에서 "주식을 열심히 했다. 30만 원으로 시작해 20억까지 수익을 올렸다. 주변 전문가들의 도움을 좀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사진= KBS 2TV '불후의 명곡'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