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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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 '♥7세 연하' 연애 고민 털어놨다…"자꾸 생각나는 무명 후배" (편스토랑)[종합]

기사입력 2025.11.21 21:54 / 기사수정 2025.11.21 21:54

이승민 기자
KBS 2TV '신상 출시 편스토랑'
KBS 2TV '신상 출시 편스토랑'


(엑스포츠뉴스 이승민 기자) 가수 장민호가 절친 김양과 연애 고민을 나눴다.

21일 방송된 KBS 2TV '신상 출시 편스토랑'('편스토랑')에서는 장민호가 가수 김양과, 김용필과 함께 이천으로 여행을 떠났다.

여행 전 공개된 장민호의 일상 브이로그에서는 앨범 준비, 뮤직비디오 촬영, 방송 출연, 광고 촬영등 전국 각지에서의 무대 등으로 바쁜 스케줄을 이어갔다. 장민호는 "한 달 동안 한 번도 쉰 적이 없다"고 밝히며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그런 장민호가 오랜만의 휴일에 가을 바캉스를 떠나기 위해 동료들과 만남을 가졌다.

이천에 도착한 이들은 15첩 이천 쌀밥 정식을 흡입했다. 맛있게 식사를 이어가던 중 김용필은 갑지기 음식 사진을 찍기 시작했다.

KBS 2TV '신상 출시 편스토랑'
KBS 2TV '신상 출시 편스토랑'


김양이 "도대체 음식 사진을 왜 찍는 것이냐"고 물었고, 김용필은 의미심장하게 웃었다.

그러더니 자신의 휴대폰을 내밀어 사진을 전송한 이를 공개했다. 사진은 다름아닌 김용필과 17년 째 결혼 생활을 이어오고 있는 아내였다. 사랑꾼 김용필의 모습에 스튜디오에서는 부러움의 탄성이 이어졌다.

장민호는 "너무 부럽다"라며 잉꼬부부의 모습에 감탄했다.

KBS 2TV '신상 출시 편스토랑'
KBS 2TV '신상 출시 편스토랑'


김양은 "나는 솔로 5년째다"고 밝히며 내 이야기는 아닌데"라고 연애 고민을 털어놓기 시작했다.

이야기를 시작하기 전, 김양은 자신의 이야기가 아니라고 거듭 강조했지만 아무도 믿는 이는 없었다.

KBS 2TV '신상 출시 편스토랑'
KBS 2TV '신상 출시 편스토랑'


일단은 말해보라며 설득하자 김양은 "7살 어린 남자 동생이 갑자기 말도놓고 술 마시면 전화해서 '생각난다'고 한다. 가만히 보니 애가 또 잘생겼다. 후배 가수인데 아직 알려지지 않은 친구"라며 "고민이 되는 거다. 내 친구가"라고 강조했다. 이에 장민호는 "네 얘기잖아"라며 폭소했다.

스튜디오에서 장민호는 "갑작스럽게 다가오는 사람은 (조심해야 된다)"라며 "뭘 사달라고 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한편, '신상 출시 편스토랑'은 매무 금요일 오후 8시30분 공개된다.

사진= KBS 2TV

이승민 기자 okpo232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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