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신규 헌터 '로라 워커' 업데이트…'성진우' 신규 전직 추가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가 신규 헌터 '로라 워커'를 추가했다.

21일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액션 게임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개발사 넷마블네오)가 신규 SSR 헌터 '로라 워커'를 추가하는 등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로라 워커'는 명속성 메이지로, 채찍을 활용한 전투가 특징이다. 주요 스킬로는 채찍을 내려쳐 번개를 휘감은 표범을 소환하는 '체크 포인트', 채찍을 연속으로 휘두르는 '태스크 루프', 번개를 휘감은 거대 표범을 불러내는 '에이펙스 벤전스' 등이 있다.

이와 함께  '로라 워커'와 '고토 류지'의 신규 스킨 1종, '성진우' 전직 스킨 1종, 무기 '엔니오의 표효' 신규 스킨 1종이 추가됐다.

신규 챕터도 업데이트됐다. 메인 스토리 노말과 리버스 노말 난이도는 히든 챕터가 추가됐으며, 익스퍼트 난이도는 16~18챕터까지 개방됐다. 시련의 전장은 71~80층까지 확장.

'성진우' 관련 업데이트도 눈길을 끈다. '성진우'의 신규 전직 '그림자의 군주: 언브레이커블'이 등장했고, '성진우'의 최대 레벨도 기존 120에서 130으로 상향됐다. 이와 함께 신규 그림자 '우로스'가 추가됐다.

광휘의 공방 '인형사의 극장'에는 어려움 난도가 추가됐다. 더불어 해당 던전의 선착순 클리어 이벤트가 함께 진행된다.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게임을 플레이하면 다양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겨울의 시작! 이벤트 3종'을 진행한다.

한편,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는 글로벌 누적 조회수 143억 뷰인 '나 혼자만 레벨업' IP를 기반으로 한 첫 번째 게임이다. 이 게임은 정식 출시 약 10개월 만에 글로벌 누적 6,000만 이용자를 돌파했으며, 2024년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대상을 받았다.

사진 = 넷마블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