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김숙이 구본승의 X 소개서를 작성하며 다정함을 언급했다.
19일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서는 '전여친 이름=현여친 이름, 사실대로 말해야 할까요..? 대환장 사연 폭발 딱 해결해 드립니다 [비밀보장 544회]' 영상이 공개됐다.

사진= 유튜브 '비보티비' 영상 캡처
이날 김숙과 송은이는 티빙 화제 프로그램 '환승연애4'를 언급하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한 청취자는 "제가 '환승연애' 처돌이인데요. 연예인 버전 환승 가상 연애 만들어도 웃길 것 같다. 은이 언니는 영철이 오빠랑, 숙이 언니는 본승이 형부랑 나오는 걸로 해서 제작해 주시면 안 되냐"며 메시지를 보냈다.

사진= 유튜브 '비보티비' 영상 캡처
"가상으로 X 소개서를 쓰면 어떻게 쓸 거냐" 묻는 제작진의 말에 김숙은 "본승 오빠는 너무 다정하고, 말을 예쁘게 하십니다. 그리고 낚시를 좋아해서 하루에 3번 정도 낚싯배를 타신다"며 X 소개서를 시작했다.
이어 김숙은 "(구본승은) 춤과 노래를 좋아하시고, 골프를 좋아하시고, 제주도에 계십니다. 아, 낚시 할 때는 연락이 안 된다"며 X(?)인 구본승을 소개하는 설명서를 써냈다.
다음으로는 "X와 함께하던 날 중 딱 하루로 돌아갈 수 있다면 언제?"라는 질문이 들어왔다. 김숙은 "저는 낚싯배로 간다"며 1초의 고민도 없이 대답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유튜브 '비보티비'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