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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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 20시간 동안 안 멈춰"...김상욱, 심근경색 위기의 순간 전한다 (유퀴즈)

기사입력 2025.11.19 19:50

장주원 기자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김상욱 교수가 심근경색의 위기에 처했던 아찔한 이야기를 전했다.

19일 tvN '유 퀴즈 온 더 튜브'(이하 '유퀴즈')에서는 19일 오후 8시 45분에 공개되는 319화의 선공개 영상이 업로드됐다.

사진= 유튜브 '유 퀴즈 온 더 튜브' 영상 캡처
사진= 유튜브 '유 퀴즈 온 더 튜브' 영상 캡처


'[선공개]심근경색의 위기에서 돌아온 물리학자 김상욱, 긴급했던 그날의 이야기와 그가 생각하는 MBTI의 진실?'라는 제목으로 업로드된 영상에서 김상욱 교수는 최근 심근경색의 위기에 처했던 이야기를 전했다.

김상욱은 "열한 시에 집에 앉아서 책을 보는데, 속이 막 거북하고 통증이 약간 왔다. 아내에게 이야기를 했더니 '바로 병원에 가자'고 해서 응급실로 갔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응급실에 계신 의사분이 피도 뽑고 심전도 측정도 하더니, '당장 입원하고 새벽에 수술받아야 한다'고 하시더라. 의사가 '지금 집에 가면 위험한 상황이라 보낼 수 없다'고 하더라"고 전해 MC 유재석과 조세호를 놀라게 했다.

사진= 유튜브 '유 퀴즈 온 더 튜브' 영상 캡처
사진= 유튜브 '유 퀴즈 온 더 튜브' 영상 캡처


김상욱은 "그 자리에서 바로 중환자실에 입원했다. 저는 재수가 없었는지 20시간 넘게 피가 멈추지 않았다. 아예 움직이지도 못하고 가만히 있어야 된다. 그 긴 시간을 천장만 바라보고 있었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선공개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정말 천운이시다. 빨리 조치하시고 수술하셔서 다행이다", "심근경색이 진짜 무섭다. 다행히 건강이 회복된 김수용 님도 유퀴즈에서 이야기를 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댓글을 남기며 영상에 반응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유튜브 '유 퀴즈 온 더 튜브'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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