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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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세' 지석진, 핑계고 시상식서 '대상 무관' 설움 씻나…조세호·남창희·양세찬과 대결

기사입력 2025.11.16 05:50

(왼쪽 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조세호-남창희-양세찬-지석진, 엑스포츠뉴스DB
(왼쪽 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조세호-남창희-양세찬-지석진,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유재석이 주최하며 유튜브 채널 '뜬뜬'이 주관하는 핑계고 시상식이 올해도 진행된다.

16일 새벽 핑계고 공식 계정에는 "한 해 동안 함께 웃고 떠들어제낀 순간들을 되돌아보는 '제3회 핑계고 시상식'이 찾아온다"는 내용의 글이 게재됐다.

이들에 따르면 이번 시상식부터는 대상과 최우수상의 후보 기준이 분리된다. 이에 따라 최우수상은 핑계고에 2회 이상 출연한 계원 중에서, 대상은 3회 이상 출연한 계원이 후보자가 된다.

'뜬뜬' 공식 계정
'뜬뜬' 공식 계정


신인상 · 인기스타상 · 우수상 · 작품상 · 최우수상 · 대상 등 총 6개 부문으로 시상이 진행되며, 이 중 대상과 작품상, 인기스타상은 계원들의 투표로만 결정된다.

16일부터 25일까지 투표가 진행되는 가운데, 변경된 기준에 따라 선정된 대상 후보에는 남창희와 양세찬, 조세호, 지석진이 올랐다.

지난 두 차례의 시상식에서는 각각 배우인 이동욱과 황정민이 대상을 수상했는데, 이번에는 배우들이 모두 후보에서 탈락하면서 누가 수상하든 최초의 예능인 대상 수상자가 탄생하게 된다.

올 한 해에만 무려 10회나 출연한 조세호와 9회 출연한 지석진이 치열한 접전을 벌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과연 지석진이 만 59세의 나이로 데뷔 후 첫 대상을 거머쥘지 주목된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뜬뜬' 공식 계정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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