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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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영, 子 '학비 12억' 학교 보낼 만…"화장품 CEO·쇼호스트 바빠" (백반기행)[전일야화]

기사입력 2025.11.10 07:30

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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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방송인 현영이 가수로 활동했던 당시를 회상했다.

9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는 현영이 허영만과 함께 고향 수원의 맛집을 찾았다. 

이날 허영만은 현영에게 "살림하고 방송하고, 사업하는 것도 있지 않냐"고 물었다.

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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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현영은 "화장품 회사 CEO,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다"고 웃으며 "이렇게 바쁘게 시간을 쓰면 5년~10년 후에 바쁘게 산 티가 나더라"고 얘기했다.

또 "지금 4년차 뷰티 쇼호스트다. 하다 보니 새로운 내가 하나 자라고 있는 느낌이다. 브랜드가 하나로 커가고 있는 느낌이다"라고 전했고, 허영만은 "미래에 대한 기대를 가져도 되지 않냐"며 감탄했다.

이후 현영은 즉석에서 먹고 있던 주꾸미북어찜을 홈쇼핑 판매하듯 능숙하게 소개해 허영만을 놀라게 만들었다. 

1976년생인 현영은 1997년 SBS 슈퍼 엘리트 모델로 데뷔한 뒤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사랑 받아왔다. 

2000년대 중후반에는 가수로도 활동하며 여러 노래를 발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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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4살 연상의 금융인 남편과 결혼한 후에는 2012년에 딸 다은 양을, 2017년에 아들 태혁 군을 얻으며 두 아이의 엄마가 됐다.

현영은 자신의 SNS 등을 통해 육아 일상을 공유하며 자녀들의 교육을 위해 인천 송도에 거주 중인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현영의 자녀들이 다니는 국제학교는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모두 수료할 경우 1인당 수업료만 6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된 바 있다.

'백반기행'은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TV조선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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