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7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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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석진, 모자만 111개…"두피 관리 비법? 자주 안 감기"

기사입력 2025.11.02 05:00

유튜브 채널 '하석진'
유튜브 채널 '하석진'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배우 하석진이 자신만의 두피 관리 비법을 공개했다.

지난달 31일 하석진 유튜브 채널에는 '하석진, 충격적인 머리&모자 상태 공개! (feat. 모자 나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하석진은 "모자가 진짜 상상 초월할 정도로 많다"며 111개의 모자를 자랑했다.

그는 "콜렉팅이 아닌데 모자가 엄청 모였다"라며 "멋을 부리기 위해 쓴다기 보다는 머리 만지기 귀찮은 날 푹하고 쓰고 나가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튜브 채널 '하석진'
유튜브 채널 '하석진'

유튜브 채널 '하석진'
유튜브 채널 '하석진'

유튜브 채널 '하석진'
유튜브 채널 '하석진'

유튜브 채널 '하석진'
유튜브 채널 '하석진'


특이한 모자도 있다는 하석진은 "이베이에서 직접 산 모자다. 그냥 모자인데 병따개가 달려있다"라고 모자 챙에 달린 병따개를 보여줘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제작진이 "평소 두피 케어는 어떻게 하냐"고 묻자 하석진은 "자주 안 감는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어 "그냥 귀찮아서"라며 "하루에 두 번 이상 안 감는다"라며 대신 두피 브러쉬로 머리를 손질한다는 그는 "머리 감고 20시간 지나면 머리에 기름이 있을 것 아니냐. 뜨거운 물로 머리를 불리고 두피에 있는 체지방 성분을 분산시킨다. 머리가 좀 기름져진다. 그때 머리를 감으면 쾌감이 있다"라고 덧붙였다.

사진=유튜브 채널 '하석진'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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