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6:07
연예

배정남, '유일한 가족' 떠나보낸 뒤…다시 '열일' 시작[★해시태그]

기사입력 2025.11.01 16:48

배정남
배정남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배우 배정남이 반려견 벨과의 이별 후 펫로스 증후군을 딛고 '열일'에 나섰다.

배정남은 지난달 31일과 11월 1일, 자신의 계정에 연달아 사진을 게재하며 근황을 공유했다.

사진에는 영화 '오케이 마담2' 촬영장임을 알리는 문구와 '배우 배정남'이라고 적힌 의자가 담겼다. 이어 드라마 '스프링피버'라는 문구와 함께 스태프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도 공개했다.



배정남은 반려견 벨이 떠난 후에도 예전 사진을 공유하며 그리움을 표현하고 있는 바. 촬영장 사진 중간에는 벨과의 추억이 담긴 영상도 담겨 먹먹함을 안겼다.

배정남은 여러 방송을 통해 벨과 함께 나와 반려견을 '딸'이라고 표현했다. 지난 2022년에는 벨이 목 디스크로 전신마비 위기까지 겪었으나, 극진한 간호로 기적처럼 극복하기도 했다.

그러나 최근 악성종양 판정을 받고 수술을 받았지만, 지난 9월 결국 세상을 떠났다. 이후 그는 깊은 슬픔을 드러내며 그리움을 담은 글을 올리기도 했다. 펫로스 증후군에 시달리고 있는 만큼, 그가 촬영장에서 열일하는 근황은 팬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사진=배정남 계정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