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곽선희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강철부대W' 출신 곽선희가 동성 연인과의 결혼을 앞두고 근황을 전했다.
곽선희는 23일 자신의 개인 채널에 "대구에 결혼 허락(통보ㅎ) 받으러ㅎㅎㅎ 엄마 선물 두손 가득 챙겨줘서 너무너무 고마워요. 작고 귀엽지만.."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곽선희와 동성 연인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손에 선물을 든 채 다정하게 길을 걷고 있는 모습이다.
곽선희는 오는 11월, 미국 뉴욕에서 동성 연인과 결혼한다. 지난 8월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결혼 예정임을 밝혔던 바. 곽선희의 결혼 상대는 F&B 회사를 다니는 직장인으로 알려졌다.
한편 곽선희는 지난해 방송된 채널A '강철부대W'에 육군팀 팀장으로 출연했다. 현재 프리랜서 모델 겸 마라토너로 활약하고 있다.
사진 = 곽선희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