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활동 중단' 지예은 근황 전해…"번아웃 NO, 치료 중" (런닝맨)

(엑스포츠뉴스 한채은 기자) 유재석이 지예은과 관련된 추측에 대해 해명하면서 근황을 전했다. 

12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는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중단한 지예은이 녹화에 불참했다. 앞서 지예은은 건강에 이상을 느껴 병원을 찾은 후 휴식이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권고에 따라 약 3주 이상 휴식기를 가진다고 알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혹시나 오해하실까 봐 말하자면 예전에 예은이가 번아웃에 관해 얘기한 적 있다. 마치 지금 쉬는 이유가 번아웃과 관련 있는 줄 아시는데 전혀 아니다"라며 해명했다. 이에 하하는 지예은에 대해 "눈에 불을 켜고 (방송)하는 애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유재석은 "예은이는 잠깐 치료 중이다"라며 "건강검진 결과에서 치료를 요하기 때문에 쉬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유재석은 "치료가 끝나면 바로 건강한 몸으로 복귀 할 거다"라며 "전화 통화 했는데 지금 많이 괜찮아졌다고 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은 '중간만 사는 세계' 레이스로 꾸며졌고, 배우 변요한, 김강우, 방효린, 양세종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출연한 게스트 전원 '런닝맨' 촬영이 처음이라고 밝혀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SBS 방송 화면

한채은 기자 codms984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