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5.10.10 19:56 / 기사수정 2025.10.10 19:56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전북 현대 11세 이하(U-11) 팀이 한·일 축구 우정을 쌓기 위해 일본으로 떠났다.
전북 현대 U-11로 구성된 이번 참가팀은 '2025 나이키 앤틀러스 컵' 대회 참가를 위해 10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나이키 앤틀러스 컵은 일본의 전국 유스팀이 각 지역에서 예선을 거쳐 32개 팀이 본선에 올라 겨루는 대회로 명성이 깊은 유스 축구대회다.
이 대회는 일본 J리그 명문 클럽인 가시마 앤틀러스가 주최하고 '나이키 재팬'이 특별협찬한다. 올해도 가시마 앤틀러스를 비롯해 가와사키 프론탈레 등 많은 유스팀이 참가한다.
전북 현대는 가시마 앤틀러스 측 초청으로 특별 자격을 부여받아 지난 2016년부터 코로나19 기간을 제외하고 매년 참여하고 있다.
전북 현대 U-11팀은 대회 기간인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예선전 6경기를 비롯해 순위 결정전 등을 치를 예정이다.
대회 방식은 32개 팀 8개 조로 구성되며 경기 방식은 전·후반 각 15분씩 8인제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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