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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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태현, '갑상선암' 전조증상 어땠나 "오후만 되면 무기력증, 피로감 몰려와" (작은테레비)

기사입력 2025.10.09 18:10

진태현/엑스포츠뉴스 DB
진태현/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진태현이 갑상선암 수술 전후 달라진 몸상태에 대해 이야기했다.

9일 박시은 진태현 부부의 유튜브 채널에는 '박시은 진태현의 갑상선암 수술 3개월차 장단점 후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에서는 갑상선암 수술을 받은 지 3개월 차에 접어든 진태현이 근황을 전했다.

이날 박시은은 진태현에게 "한 2개월 차에도 조금 회복이 된 것 같기는 했지만, 컨디션이 다 올라온 것 같지는 않았다"며 현재 컨디션을 물었다.

그러자 진태현은 "지금 3개월쯤 되니까 컨디션이 90%정도 돌아온 것 같다"고 말했다.



수술 전후 차이에 대해 박시은은 "(수술 후) 피곤해하는 게 줄었다. 예전에는 오후가 되면 무기력증처럼 피로감이 많이 몰려왔던 것 같은데, 그게 확실히 안 보인다"고 말했다.

그러자 진태현은 "수술 하고 나서도 피곤하시다는 분들이 많다. 그거는 제가 봤을 때 사람마다 다른 거다"라고 부연했다.

최근 석 달 만에 병원을 다녀왔다는 진태현은 "피 검사와 수치 검사를 다 했다. 피 수치, 건강 호르몬 수치 전부 다 정상이 나왔다"며 양호한 상태를 밝혔다.

박시은은 "그나마 다행인 게, 갑상선암은 먹는 것 중에 먹으면 안 되는 건 없지 않나. 뭘 못 먹고 그런 게 없으니까 조금 수월했던 것 같이 느껴졌던 것 같다"고 말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박시은 진태현의 작은 테레비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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