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 레이스 브라렛에 보디슈트까지 '파격' [화보]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파격 패션을 선보였다.

제니가 프랑스 패션 매거진 CR Fashion Book과 함께한 화보가 2일 공식 홈페이지와 계정 등을 통해 공개됐다.

공개된 컷에서 제니는 검정색 레이스 브라렛과 보디슈트, 발레리나풍의 타이즈를 소화, 클래식하면서도 관능적인 무드를 완성했다. 나무 의자 소품도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더했다.




또 다른 화보에서 제니는 심플한 슬립 드레스를 입은 채 의자에 앉아 카메라를 응시했다. 또한 강렬한 눈빛이 인상적인 화보도 색다른 분위기를 자아냈다.

다채로운 패션을 소화하며 매력을 펼친 제니는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블랙핑크의 월드투어 'Deadline'을 언급하기도 했다.

제니는 "각자 솔로 활동으로 1년 반을 보냈기 때문에 많은 것이 달라졌을 거라 예상했지만 별로 달라진 게 없었다"며 블랙핑크 멤버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블랙핑크는 전 세계 16개 도시에서 31회차에 걸친 월드투어 '데드라인'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CR Fashion Book 계정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