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억집' 손연재, 요거트 취향도 럭셔리…"에르메스는 아니고 하이엔드"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손연재가 럭셔리한 요거트 취향을 공개했다.

30일 손연재 유튜브 채널에는 '오늘 새벽에 도착한 손연재가 매일 사먹는 마켓컬리&쿠팡 찐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손연재는 평소 배달로 애용하는 음식과 아이템들을 추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손연재는 "제가 요거트로는 일가견이 있는 사람이다. 이건 요거트계의 에르메스까지는 아니고 요거트계의 하이엔드 제품이다"라며 고급 요거트를 소개했다.

이어 "딸기, 플레인, 블루베리 맛이 있다. 요즘은 블루베리에 꽂혔다"며 "저는 한때 블루베리 크림치즈 베이글에도 빠졌던, 블루베리에 미친 사람이다. 단독으로 먹어도 맛있고, 그래놀라 같은 걸 섞어 먹으면 훨씬 맛있다"고 덧붙였다.



이 가운데 손연재는 "너무 꾸덕한 그릭요거트는 별로 안 먹고 싶더라. 너무 묽은 요거트는 당이 섞여 있는데, 그래도 그릭 요거트는 너무 건강하니까"라고 요거트 취향을 밝혔다.

아침 식사 대용으로 요거트에 섞어 먹기 좋은 그래놀라를 추천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사실 이건 그냥 과자다. 건강하지는 않다. 그래도 너무 맛있는 조합"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손연재는 양념갈비, 미역국, 소면 등 다양한 식재료들을 추천했다.

한편 전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는 2022년 9살 연상의 금융업 종사자와 결혼한 뒤 지난해 2월 16일 아들을 얻었다.

그는 서울 이태원에 위치한 72억원짜리 단독주택을 매입했다는 소식으로 화제를 모았다.

사진=손연재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