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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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튜브, '혼전임신' ♥5살 연하와 결혼 결심 이유 "자존감 올라가서" (밥값은해야지)

기사입력 2025.09.27 23:20 / 기사수정 2025.09.27 23:20

곽튜브
곽튜브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유튜버 겸 방송인 곽튜브(곽준빈)가 5살 연하의 여자친구와 결혼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27일 방송된 EBS·ENA 예능 '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에서는 이집트를 찾은 추성훈, 곽튜브, 이은지가 야간 기차를 타고 이동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은지는 곽튜브에게 "예비 신부 안 보고 싶니"라고 물었고, 곽튜브는 "결혼할 사람이라 보고 싶을 시기다"라고 말했다.



이어 추성훈은 "(예비 신부가)몇 살이냐"고 말했고, 1992년생인 곽튜브는 "저보다 다섯 살 어리다"고 말했다.

이에 이은지는 "어리다"고 놀라워했고, 곽튜브는 "서른 살 되기 전에 결혼하는 것이 꿈이었다고 하더라"고 털어놓았다.



"와이프 될 친구 어디가 좋았냐"는 추성훈의 말에는 "외모가 이상형이다. 그리고 얘가 말이 없다. 제가 말이 많다"고 웃으며 "내 얘기를 너무 좋아해주고 재밌어한다. 제가 세상에서 제일 재밌는 사람인 줄 안다. 그래서 같이 있으면 자존감이 올라간다"고 밝혔다.

결혼 발표와 함께 여자친구와의 혼전임신 사실을 밝힌 곽튜브는 오는 10월 11일 결혼식을 올린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EBS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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