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세' 채정안, 챙겨먹는 영양제만 9개…"오래 살기? NO, 곱게 죽으려고" (내 멋대로)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내 멋대로' 채정안이 영양제에 진심인 모습을 보여줬다. 

24일 방송된 TV조선 '내 멋대로-과몰입클럽'에는 배우 채정안이 출연했다. 

이날 채정안은 '국민 첫사랑'답게 여배우의 풀코스 관리법을 낱낱이 공개했다. 

채정안은 아침부터 마스크팩을 꼼꼼하게 붙인 뒤 선반장에 놓인 영양제를 꺼냈다. 갖가지 영양제를 보던 탁재훈은 "죽을 병 걸린 줄 알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채정안은 액상형 비타민C를 섭취한 데 이어 비타민 B, 셀레늄, 커큐민, 아연, 효소, 유산균, 마그네슘, MNM 등을 챙겨 먹는다고 밝혔다.

이특이 "저렇게 먹으면 150살까지 사냐"고 묻자 채정안은 "아니다. 곱게 죽으려고 하는 거다"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채정안은 "과다 복용 아니냐"는 이특의 말에 "과한가? 모르겠다. 과몰입은 없는 거 같다"고 전했다.

사진=TV조선 방송 화면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