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이찬원이 '제46회 생거진천문화축제'에 출격한다.
최근 충청북도 진천군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제46회 생거진천문화축제' 행사개최 소식을 알렸다.
올해로 46회를 맞는 '생거진천문화축제'는 진천군을 대표하는 지역 문화로, 1979년부터 이어져 온 전통 있는 행사다.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기반으로 군민화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것이 목적.
올해는 '진천이 뛴다, 문화로 즐기다'라는 주제 하에, 9월 25일부터 9월 28일까지 4일간 축제가 열릴 예정이다.
'생거진천 (生居鎭川)'이라 불리는 진천군은 맑은 물, 비옥한 토지, 산과 강이 어우러진 풍경을 자랑한다. 이에, 이번 축제에서는 공연, 전시, 체험, 먹거리 장터 등 다양한 세대가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계층이 진천의 매력을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여러 프로그램 중 단연 눈길을 끄는 것은 26일 오후 8시 10분 진행되는 축하공연. 이번 공연에는 정다경, 빈예서, 송민준, 유지나, 성민, 장혜리가 무대에 오른다.
그리고 이 자리에는 '찬또배기' 이찬원도 함께해 팬들과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이찬원은 오는 10월 20일, 정규 2집 '찬란(燦爛)'으로 컴백할 예정이다. 이번 앨범은 작곡가 조영수가 전체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로이킴, 작사가 김이나, 로코베리, 이유진, 한길, 다섯달란트, 이규형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 = 진천군유튜브, 이찬원 팬클럽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