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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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신'한 차태현·이이경 "거짓말하지 마라"…'재난 방송'에 멘탈 붕괴 (핸썸가이즈)

기사입력 2025.09.11 15:22

장주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핸썸 부족민' 멤버들이 첩첩산중 미션에 K.O. 당했다.

11일 방송되는 tvN '핸썸가이즈'에서는 '부족 생활'이라는 리얼한 상황이 만들어내는 날것의 볼거리와 극한의 상황에서 더욱 빛을 발하는 다섯 멤버들의 케미가 공개된다.

섭씨 38도의 폭염 속에서 에어컨 없는 MT를 즐기고 있는 차태현, 김동현, 이이경, 신승호, 오상욱. 어느덧 에어컨 없는 삶에 적응한 '핸썸즈' 부족민 멤버는 마지막 관문인 '에어컨 없이 잠자기'를 남겨 두고 걱정이 대폭발한다.

멤버 중 유일하게 차태현만이 "원래 집에서도 에어컨을 안 켜고 잔다"면서 천하태평 콧노래를 부르는 가운데, 유독 더위를 많이 타는 신승호는 "내 취침 에어컨 온도는 23도"라며 최약체 걱정인형으로 돌변해 눈길을 끈다.

그도 잠시, 단단히 마음을 먹고 각자 더위를 대비하며 숙소에 들어선 부족민들은 생각지도 못했던 서늘한 공기를 감지한다. 사연인 즉슨, '에어컨 부족생활'이 종료되고, 새로운 부족생활의 막이 오른 것. 



숙소 안에 반드시 있어야 할 무언가가 모조리 사라진 것을 발견한 이이경은 "에이, 거짓말하지 마"라며 현실을 부정하고, 신승호는 "이거 재난 방송이냐"라며 '승쪽이' 모드를 가동해 웃음을 자아낸다. 급기야 '에어컨 부족 생활'에 완벽 적응했던 차태현조차 마치 실성한 사람마냥 바닥에 널브러져 웃음만 터트려 보는 이를 배꼽 잡게 만든다.

이에 '에어컨 부족'을 극복한 '핸썸즈' 부족민들의 멘탈을 나가게 한 새로운 미션이 무엇일지 궁금증이 고조된다. 11일 오후 8시 40분 방송.

사진= tvN '핸썸가이즈'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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